물론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해서 연습하고 도전했던 특집들이지만 안전으로 따지면 봅슬레이, 레슬링, 레이싱 이런 것들도 얼마든지 위험하죠
이번 특집도 도전이라는 의미에 딱 맞는 특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전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고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간만에 도전이라는 타이틀에 딱 맞는 특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이걸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해서
뭘 연습하고 어쩌고 한다고 길어졌다면 그건 또 그거대로 불만이 나왔겠죠
예능과 도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잘 잡아준 특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무인도 특집이 커피였다면 이번은 TOP랄까요?
당시에도 휴가 간다고 들떠서 비행기 타고 지프니 타고 배 타고 갔는데 무인도 특집이라고 난리가 났었는데
이번엔 거기에 +@@@@@@@@@@@@가 된 상황이니 ㅋㅋㅋㅋ
그리고 하라니까 어이없어 하면서도 하는 멤버들 정말 대단하네요
하하는 태국 공항에서 진심 빡친게 보이는데도 하라니까 금세 또 순응하는 것 보면서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10년을 이어온게 아닌가 싶어요
늘 대단하다 싶었지만 이번 특집 보고 새삼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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