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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rs_1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심하게나★
추천 : 1
조회수 : 138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02 16:02:45
현재 성남에 거주하고있습니다.
13개월 된 아들이 있고요.
6월둘째주에 와이프친구 아기 돌잔치인데, 돌잔치는 안산쯤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친한친구라 돌잔치에 꼭 가야한다고 하는데..
가려면 수원에 있는 처갓집에 묵고있다가 아기를안고 혼자 대중교통으로 다녀와야합니다.
메르스에대한 위험성과 그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해서 얘기해줬지만 좀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것 같네요.
이해한듯하나 아까는 아기안고 마트가서 장보고 왔다고하고..
돌잔치는 꼭 갈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말리고싶은데.. 여자들은 누군 왔는데 안가고 그런걸 이해못하고 안가면 절교라고... 그러네요..
아기를 생각하면 좀 더 조심해야할 것 같은데.. 특히나 지금같은 때 수원에 오랫동안 있으려 하니.. 걱정이 더 되네요..
처갓집 부모님들이라도 위험하게 생각하시면 말려달라고 하고싶지만...
그냥 생각해줘서 고맙다 그런건 재수없는 사람들이나 걸리는거니 걱정말라는 식으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 더욱 답답합니다.
어떻게하면 말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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