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언론계와 학계에 따르면 미국계 홍보·마케팅 업체인 에델만은 '2018 에델만 트러스트 바로미터(신뢰 지표)' 보고서에서 한국·미국·프랑스·러시아 등 주요 28개국을 조사해 이런 결과를 내놨다.
한국이 최근 1년 사이 국민의 사회 각계에 대한 신뢰가 가장 많이 상승한 나라 중 하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대폭 오른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 최근 1년 새 합산치가 23%포인트 늘어나 '신뢰가 매우 증가한 국가'로 분류됐다.
미국은 전 분야서 신뢰 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