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음 무서운얘기가 아니라 좀 슬픈얘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ㅠ - ㅠ (저만그럴수도..;;)
다들 싫어하는 꿈얘기인데요..
제 꿈에 정말 연예인보다 더 이쁘고 키도 크고 정말 아름다운 여성이 저에게 손짓을 하더군요..
그래서 누구지 이러면서 다가갔더니 ~
제 이름을 부르면서 나랑 오늘 하루만 데이트 해줄래 ? 이러는겁니다 ~
예전에 80년대에 잔디밭에서 많이 노는 풍경아시죠 ?? 그런곳에서 그냥 저냥 꺄르르 웃으면서 놀았어요 ~~
그러다가 갑자기 그 여성분이 저에게 얘기하더라구요 ~
자기 동생 아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 라고요..
이 여자분이 누군지 궁금해서 꿈에서 근데 누구세요 ?? 이랬더니
몇살인지 알려주고.. 제 와이프 언니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처가댁은 오빠 1 와이프 1 이렇게 남매2명끝입니다)
그래서 꿈에서 깬후 까먹기전에 와이프한테 꿈얘기를 했더니
아...이러면서 예전에 엄마한테 들은얘기로 자기랑 오빠랑 낳기전에 한명이 더 있었는데..
유산됐다라는 얘기들었다고..
제가 나이를 말했자나요..
바로 와이프가 장모님에게 전화해서 엄마 예전에 유산되었던 아기 만약 세상에 태어나서 지금나이로 치면 몇살일까??
라고 물어봤는데..
그 나이랑 똑 같 더 군 요..
아침부터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사연이였네요 ㅠ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