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운도 보고 직장운도 보고 여러 가질 봤어요.
그중에는 연애, 결혼에 관해서도 있었어요.
듣고 온 말에 따르면 저는 '스님팔자' 랍니다. ㅋ
어쩐지 평생 이렇게 혼자일리가 없어!! 이딴게 아니라 혼자가 팔자였어요 팔자 ㅋㅋㅋㅋ
너무나도 당연한 거요. ㅋㅋㅋ
같이 보러간 친구들은 미친듯이 웃고 있고요. 저는 멘붕에 빠졌고요.
한동안은 친구들에게 이거로 놀림 받을듯해요.
모르고 살면 좋았을 걸요. 괜히 찜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