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관계없이
scv관련 두번째 공지에서는
바보님의 감정이 들어갔다는게 확실합니다

첫번째 공지가 운영자의 포지션으로 올라왔다면
두번째 공지는 작은 사무실에서 사이트운영하는 개인이 올렸다고 봐야죠

문제가 된 문장들이 참 많습니다만..
왜 이런 내용의 공지가 게재되었는지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애절한 심정으로 첫번째공지를 올린후에
바보님이 생각한것보다 훨씬더 격하게 찬반토론이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반대하시는 분들은 배신감과 실망 혹은 안타까움으로 강한어조로 어필하시는 분들이 많았구요
(여담이지만 여시사건이후로 오유내에서 콜로세움의 규모가 좀 바뀐것같습니다. 예전엔 소꿉장난칼이였으면 요즘엔 진검을 들어 베려는 분들이 늘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겪었던 사건들이 있었던지라)

아마 바보님도 scv 이야기를 들고나오는 순간 그 전부터 엄청나게 고민을 하고 
어쩌면 바보님이 가장 의지 할수있는곳에 이야기를 꺼내신것 같습니다
허락해줄수 있겠냐고요

근데 바보님 생각과는 다르게 돌아가는 상황에 멘붕이 오신것같습니다
정말 고민해서 얘기하는데 들어주지 않을까..
싶었던게 떼쓰는 어린애처럼 되어버린거죠

물론 첫공지 이후 찬성이 더 많긴했지만 바보님이 생각한 반대의견 맥시멈이 초과된것같습니다

결국 두번째 공지에는 감정이 들어가 반대편의견이 묵살이 되어버리고
scv에 대한 쉴드성 글이 남겨진것 같습니다

광장에 있는 솜사탕 아저씨를 그리며 추측한글입니다. 논지가 없는 추측성 글이므로 반대의견환영합니다만
어조 조심하세요

비꼬기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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