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시판을 여기에 써야할지 의문입니다만, 아닌거같으면 다른게시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게시글을 제마음대로 삭제할 의도는 없지만 게시판이 안맞을수 있어서 본삭금은 아직 걸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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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 쓰는곳이기 때문에 조용히해야한다.
vs
공공장소는 개인적공간이 아니므로 시끄럽더라도 이해해야한다.
(제가 말한 공공장소는 관공서나 도서관같은 특이성을 가진 장소가 아닌 공원이나 식당 정도를 의미합니다.)
예전에 오유에서 동영상을 봤는데요. 외국에서 상황을 만들어놓고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는 동영상이었어요.
식당에서 시끄럽게하는 아이?장애를가진? 출연진이 시끄러운 연기를 하고 다른 연기자분이 그걸 꾸짖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식당에 있던 시민이 꾸짖는 연기자에게 여기는 당신의 개인적 장소가 아니니 저사람이 시끄럽게하는것에대해 뭐라고 할수 없다.
라고 봤었어요.
그 동영상을 보고 그전까지 공공장소에서는 모두가 같이 쓰는곳이니 조용히해야한다 라는 관념을 갖고있던 저는 살짝 혼란이 왔습니다.
어느것이 맞다 틀리다 라고 정의내릴수 없을것같은데요.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주제에 대해 느낀바대로 얘기해주실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