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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빌려줫다 가벼운뒷통수..
게시물ID : motorcycle_10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뇌왕
추천 : 16
조회수 : 164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7/04 0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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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동생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둿다며
 
바이크 사서 여행이나 다녀볼까 한다고 하길래
 
직장생활이 바빠 팔까 말까 망설이며 주차장안에 먼지만 들이키던 애마를
 
흔쾌하게 빌려줬습니다. 
 
그리고 두달뒤  전화가옵니다.
 
쏼라쏼라  누군가 앞라이트하나를 꺠트리고. 사이드미러를 떼갓다고 하네요
 
황당하지만. 뭐.. 세상엔 별별놈들이 다있으니.알겟다고 하고. 사이드미러 달고 타다가
 
가져오라고했습니다.
 
근데.. 오늘 가져온다고 하더니 사이드미러는 안붙혀두고 탓다고 하더군요.
 
뭐하러 돈들여서 다냐고. 라이트도 한쪽은 되니까 타는데 지장없다.
 
요즘누가사이드미러 달고타느냐?  어차피 팔꺼니까 상관없지않느냐.
 
자기 직장알아보느라 면접보느라바쁘니 오토바이 자기동네와서 가져가라 등등.
 
듣다보니. 점점 기분이 안좋아지더군요. 
 
남의물건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없는사람이 제 지인이라는게 믿겨지지가않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부수고 훔쳐간놈보다  남의물건에대한 상식이 없는 니놈이 더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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