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부로 울엄빠의 늦둥이딸이됐어요~
모바일이라 사진이 돌아갈수도있어요ㅠㅜ
작년에 12년동안 금이야옥이야 애지중지
아끼던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이제 애완동물은 마음아파서 못키우신다고하지만
자식들 다 독립하고 두분이서 적적하셨나봐요
아빠도 처음엔 너무 작아서 쥐새끼같다고
질색하시더니
적응하라고 작은방에 문닫고 놔뒀는데 엄마랑 저몰래
그방만 들락날락 ㅋㅋ
결국 둘째날은 안고끼고 쇼파에 같이앉아서
티비보시더니 결국엔 낮잠까지 같이 주무신다능 ㅋㅋ
츤데레 딸바보 울아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