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禁煙)’에 대한 설명으로 이 목사는 이를 뒷받침했다. 금연운동이 세계적인 추세이지만, 담배피는 사람들의 ‘권리’는 누구도 부정하지 않고, 흡연자들만을 위한 공간도 어디나 따로 있다. 하지만 담배를 피는 사람들의 자유를 인정한다고 해서 그 위험성마저 침묵할 수는 없으며, 캠페인도 하고, 담배 포장에 경고문구를 쓰는 등의 노력을 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이 목사는 “동성애자들이 소수자 인권이나 권익을 지켜야 한다는 대원칙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라는 것이 ‘비정상성’을 가짐은 분명히 지적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라며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남자와 여자가 합일체를 이루는 것을 결혼이라고 하셨지, 동성적인 합일체를 말씀하시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위 목사님의 논리를 보면
동성애는 비정상적인 것이다 라는 의견과
동성애자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동성애에 대해 반대하면서도 동성애자를 존중하는 스탠스가 가능할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출처 | http://m.chtoday.co.kr/view.html?id=209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