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에 성공할 뻔 했다. 뭐... 전 직장도 그리 나쁜 곳이 아니었다만, 이직된 회사에 갈 생각을 주저하던 날, 이직 할 회사에서 인원 충원이 필요없다며 통보했다. 하... 뭔가 아리까리했다. 집에 와서 생각했다. 버킷리스트를 보며 생각했다. 웹툰, 영화, 드라마 등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내 바램들이 적혀있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작가학원을 7개월째 다니고 있었고 이젠 웹툰을 도전하려고 미술학원에 등록하려 한다. 나는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알바를 하면서 현실적으로 꿈에 더욱 부딪히기로 맘 먹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련다. 나는 오로지 나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