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차 계약했다는 글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차가 탁송되어서 반차를 내고 틴팅집에서 보고 왔습니다.
간단히 내외관 검수하고 틴팅이랑 블박, 비닐제거 해달라고 던져두고 왔네요.
어우둔 틴팅을 극혐하는지라 80/35로 하기로 했습니다.
굥시대에 소비보단 예금을 가지고 있는데 맞겠지만 오랜 독신생활에 요 몇년 너무 사는 낙도 없고 해서
옛 로망이었던 300마력 사륜 패션카 끝물 에디션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통장이 텅장이 되어버려서 마음이 허전하지만 이왕 산거 이차로 긴 출퇴근이 좀 편해지고 즐거워지면 좋겠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도 색이 더 짙어서 잔기스관리는 못하겠네요.
저는 험하게 타진 않아도 좀 무심하게 타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