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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464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키★
추천 : 1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4 12:34:16
지금 코뼈와 안와골절(눈 안쪽 뼈 아래가 골절)로 수술을 받고 입원중인데요.

원래는 친구끼리 술을 마시다 친구가 술기운에 저를 일방적으로 때리고, 직후 전 병원, 그친구는 경찰서로 가소 진술 그리고 몇일 후 저도 진술 가해자는 형사님을 통해 가해사실 인정 및 합의원함 저도 알겠다 하여 좋게 좋게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근데 병원비가 대충 700이 넘어갈것으로 예상되니까 진술을 번복하고 자신도 폭행을 당했고 입안이 터지고 이빨이 흔들린다 거짓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 친구라고 아니겠지 아니겠지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너 사람이면 정말 이러면 란되는거다 니 정말 이럴꺼냐 라며 더이상 연락없고 그렇게 나온다면 앞으론 그저 피해자와 가해자일뿐이다 최후의 통보를 해도 그저 읽씹으로 대처하고 있네요....

폭행장소에서의cctv는 확보가 어렵고
당일 경찰서의cctv 병원의cctv정도만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단 수술은 잘 됫고 치료만 남았는데
당장 입원및 수술비 지급부터가 걱정이네요...

아버지는 불교공부하러 해외에 가셨고
통장에는 250도 안되는 돈이  남았는데
당장 입원수술비만 400정도라...

일단 피해자보호뭐시긴가에서 형사님이
전화주기론 진술번복은 어려울거다
근데 그쪽에서 그렇게 나온다면 일단 들어는 줘야한다
법이라는게 그렇다 일단 치료에 힘써라 그러는데
저는 정말 미칠거같고 잠도 안오고 손발이떨리고
정말 하루 하루 수술로 입으로만 숨쉬며
잠도 2시간이상 못자고 미칠거같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괴로워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없는 집안이지만 남 부럽지않게 내 할일 다 하면서
잘 살아왔는데 당장 이런일이 터져도 도와줄 사람 하나 없네요... 변호사를 고용해야하나 싶은데 아는 사람도 없고 수술은 잘 됫는데 안과에서 장애가 생길수도 있다고 해요...

진짜 죽고싶고 미칠거같아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그 경찰cctv 정도는 아마 확보가 가능하겠는데
그친구가 진단서 들고나오면 쌍방이라고 경찰에서 처리할수밖에 없다 그런 이야기를 빙빙 돌려가면서 하는데 어떻게 이런상황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

지식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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