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산타크루즈 SEL AWD, 논터보, 선루프, 순정 베드커버 빠진 옵션, 현재 2천마일 (3천km정도) 운행중입니다. 차 생각보다 괜찮아요.
-미국 중부 시골지역이라 픽업이 필수입니다. 이런저런 잔짐 싣고 다닐 때가 많아서요.
-F150 이나 실버라도/ 콜로라도는 가격도 너무 비싸고 너무 커서 패스( 집 차고에 못들어 갑니다.)
-포드 매버릭은 쓸만한 옵션(레인센터링, 블라인드 스팟, 전-측후방 경고 등등) 을 넣으면 가격이 안드로메다에 2리터 이코부스트 엔진 이슈가 너무 심해서 산타크루즈로 넘어왔습니다. (스바루 아웃백에서 기변)
-투싼 베이스인데 차가 의외로 커요. 싼타페보다 7인치 더 깁니다.
-트럭베드도 잘 만들어놔서 쓰기 편합니다.
-픽업이라 뒤쪽이 통통 튀는 건 어쩔수 없네여. SEL 트림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빠집니다. 헤드라이트도 할로겐이구요. 근데 또 잘 보여요. 큰 불만은 없습니다.
만약에 한국에서도 판매가 된다면(1.6터보로 바꿔서 들어가면) 잘 팔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