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남자입니다

일하면서 출퇴근은 통근버스가 있고,

오토바이가 있어서 주말엔 오토바이로 출퇴근 합니다.
겨울이라 조금 춥지만..ㅎㅎ

근데 이번에 당근에서 제가 원하는 차량 옵션,

그리고 나중에 꼭 해야지 생각한 작업들(500정도듬)

까지 작업된 딱 맞는 차량이 있는데요,

지금 신용 대출이 있는 상태입니다..

빚열심히 갚고있는데,

아마 넉넉히 1년~2년이면 갚을수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무리하게 구매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30대중반이라 가끔 차가없을땐 불편하네요ㅠㅠ

보험비, 세금 등등 유지비가 나가서 분명후회하겠지만,

원하는 옵션에. 작업된 차량이지만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힘들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니 무리해서 사는게 맞을까요?

보험은 캐롯생각중이긴 하지만,

고민되네요.. 

상황이 나아지고 1년뒤에 사려고 했지만 자꾸 눈길이 가네요..

형님분들이라면 어찌하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