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상민 - 연합을 짜고, 각각 플레이어에게 역할을 부여해주고, 위험한 카드를 너무 쉽게 털어냄.
결정적으로 연합의 계획(공동우승)이 물거품 될 확률이 높자, 차라리 본인이 단독우승을 쟁취하고 심지어 김경훈 구제.
2. 이준석 - 연합이 승리를 위해 본인을 필요로 하니 몸을 잠시 의탁하지만, 연합에서 승점은 빼먹고 단독우승을 노리며 연합을 엿먹일 계획 세움.
오늘 꿀잼의 일등공신. 실제 성공하진 못했지만 연합의 물흐르듯 흘러갈 게임을 확 뒤엎으며 쫄깃함을 선사.
3. 김경훈 - 장동민과의 약속, 임윤선 연합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다가 나름 머리써서 선택한 게 최악의 트롤로 이어짐.
게임 내내 좌절하고 누가 교환하자 하면 교환하고 끝이었지만, 그 한번의 트롤 존재감은 거대했다.
+ 최정문 : 이제 이건 귀족이죠? 이 한마디와 당황하지 않은 포커페이스로 데스매치를 피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