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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거래" 드루킹 협박성 메시지..김경수 '황당하다' 답장
게시물ID : sisa_1048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떼루★
추천 : 17
조회수 : 17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4/23 22:50:17
[ "금전거래" 드루킹 협박성 메시지..김경수 '황당하다' 답장 ]
-중략-
[기자] 드루킹 김모 씨가 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것은 모두 두 차례입니다. 날짜는 지난 3월 15일입니다.
보안성이 강한 텔레그램과 시그널 메신저를 통해 각각 한 차례씩 보냈습니다.
김 씨는 해당 메시지에서 김 의원실의 한모 보좌관이 자신들에게 500만 원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의 카페 회원을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다가 무산되자 금전 관련 언급을 하면서 불만을 표출한 것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두 차례 답장을 보냈습니다.
처음은 '황당하다'며 '확인해보겠다'는 취지였고, 두 번째는 '한 보좌관에게 사표를 받았다'는 내용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차용증 없이 돈이 오간데다 드루킹 김 씨의 구속 직후 보좌관이 돈을 돌려줬다는 점에서 대가성 여부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또, 드루킹 김 씨가 운영한 인터넷 카페의 회계 담당인 필명 '파로스' 김모 씨도 피의자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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