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와 경찰이 관련이 있는건 맞겠지만
애초에 극중에서 김슬기의 사인은 사고사가 아니라 자살입니다.
신명호 (이대연)
순애의 아버지, 62세
순애가 세 살 때 병으로 아내를 잃고 홀로 딸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 왔다. 언젠가는 딸과 함께 한식당을 차리겠단 꿈을 갖고 작은 기사 식당을 운영하던 중,거짓말처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순애가 자살을 해 버렸다. 이후, 세상이 바뀌었다.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다. 그저 숨만 쉴 따름이었다. 무기력하게, 아무 의욕도 없이 되는대로 식당을 운영한지 어느새 3년.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기사식당에..어느 날, 딸의 눈빛을 닮은 아가씨가 한명 드나들기 시작하고..우울했던 하루하루에 조금씩, 생기가 돋기 시작한다.
공홈 캐릭터 소개에 신순애(김슬기) 아버지 쪽을 보면 나와있어요.
그나저나 스토리도 재미있고 연기들도 ㅎㄷㄷ
박보영 조정석 김슬기 너나할거없이 장난 아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