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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었던 소주안주
게시물ID : cook_157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보다소주*
추천 : 22
조회수 : 3713회
댓글수 : 82개
등록시간 : 2015/07/05 19:20:00


오랜만에 집에서 먹었던 소주안주 몇장 올려볼께요

요즘 집사람이 요리프로를 자주보더니 메뉴가 엄청 다양해졌어요 ㅋㅋ

거의 매일 메인급 요리를 만들어줘서 고맙긴한데

체중조절하기 넘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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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집튀김부터 시작해볼께요

최근에 먹었던거부터 거꾸로 올려봤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6월달 먹었던거 반정도만 올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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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간장소스로 만든게 좀더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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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통조림으로 만든거래요

통조림 국물은 깔끔하게 다 버렸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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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볼이라고 이름을 붙여봤어요

감자칩을 먼저 튀겨내고 그담에 좀전 완자를 튀긴건데

감자칩이 진짜 신의 한수인듯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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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볼의 담백함과 감자칩의 바삭함이 진짜 잘 어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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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스도 직접 제조했다던데

고급레스토랑 느낌 물씬풍기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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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손 찬조출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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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해물찜닭이예요

아직까진 별꺼 없어보이는데 

저걸 칼로 한번 쑤셔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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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저렇게 뭐가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ㅎㅎ

맛도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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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돼지고기 다짐육으로 뭘 자주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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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해서 조물조물 버무려서 잠시 숙성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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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등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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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나 전분가루가 안들어가서 퍽퍽함이 덜 해서 좋았네요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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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집사람손이 심령사진처럼 등장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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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가와서 파전도 한장 구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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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튀김을 할 모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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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야채말이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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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가 들어가서 느끼함을 많이 잡아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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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잘 말린걸로 또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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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인데 김치만 따로 볶았더군요 

그리고 돼지고기를 같이 볶지 않고 수육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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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안했는데 의외로 맛이 좋아서 엄청 많이 먹었더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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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조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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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면서 보니 최근에 튀김요리를 엄청 많이 먹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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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기 진짜 힘든 연두부라네요

순두부보다 더 잘 부서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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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

뒤에보이는건 찜닭 레시피로 만든 돼지고기 안심찜인데

마파두부가 안주가 안된다며 저걸 만들어왔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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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는 이렇게 밥에 비벼먹어야 제맛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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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두공기 뚝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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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돼지등뼈 핏물을 빼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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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미리 버무려 간을 잘 베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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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등뼈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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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삶아서 그런지 살이 쏙쏙 잘 발라지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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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왕건이 득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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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불낙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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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 엄청 매웠었는데 ㅎㅎ

지금 다시봐도 침 고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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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해준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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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들어갈 속재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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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해서 튀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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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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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안했는데 한입 먹어보곤 진짜 눈에서 하트 뿅뿅이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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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저만큼이나 들어갔는데 맛없으면 반칙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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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먹어보는 중국음식이었는데

대박 맛있더라구요 ^^

근데 이거보다 더 맛있었는거 마지막에 또 올려놨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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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드레싱소스가 진짜 대박 궁합이더라구요

다시봐도 명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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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손질하는거 한컷 남겨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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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볶아주면 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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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칼국수

원래는 야끼우동이라며 만들어줬는데 우동면이 아니라서

제목을 급수정했습니다 ㅋㅋ

근데 맛은 중국집에서 맛보던 야끼우동이랑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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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떡갈비랑 사촌쯤 되는 메뉴를 만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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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빚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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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동그랑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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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와 새우살이 같이 씹히니 맛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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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미를 장식할 동파육에 들어갈 핵심재료입니다

오향이라고도 하고 팔각, 스타아니스홀로 불리는 

중국요리에 들어가는 대표 향신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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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껍질부분에 꿀을 발라 스테이크 시어링하듯 바싹 구워준다음에 

저렇게 한참을 삶더라구요

이거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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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으로 삶아냈을때의 모습입니다

저상태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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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여진 국물인데 저걸 걸러서 소스로 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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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30분가량 찝니다

진짜 이건 정성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메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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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그 국물을 채반에 걸러내면 걸쭉한 소스가 되는거죠

저게 진짜 진국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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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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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해투에 저 음식이 나와서 깜놀했었지요 ㅋㅋ

이연복쉐프는 6시간 걸린다고 하던데

집에서는 그정도로는 무리가 있고 대략 2시간정도 걸린거 같네요

집사람 말로는 크게 어려운건 아니고 시간과의 싸움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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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껍질부분은 쫀득하고

속에 고기랑 기름부위는 그냥 스르륵 녹아버리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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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넣는순간 그냥 사라집니다 ㅋㅋ

그나마 껍질부분이 쫀득해서 씹는맛도 느낄수있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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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올해가 다 가진 않았지만

아마도 2015년 최고의 소주안주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ㅎㅎ


더 올리고 싶은 안주들이 많은데

오늘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


출처 http://blog.naver.com/kgd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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