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비꼬는게 있을 수 있지만 진짜 걱정은 됩니다.
토요일 밤 지니어스가 끝나고
지니어스를 못본사람들...
하지만 스마트폰중독 인터넷중독에 걸린양 오유를 꼭 봐야하고 오유베스트를 꼭 봐야하고
다음날 볼 수 있는 시간까지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을 인터넷에 집착하고 중독에 걸린 것 같아 걱정됩니다.
지니어스 끝날 시간 업무, 약속 등으로 12시 도착한 당신들
별로 안피곤하다면 바로 볼 수도 있습니다.
피곤하다면 자고 일어나 다음날 아침 9시 쯤 그렇게 보고싶던 지니어스 한편 보면 되는데
그 짧은시간 오유를 놓지 못하고 인터넷을 놓지 못하는게 슬프네요.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는게 어그로나 관심을 끌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스포의 기준을 개인에 맞추려고 하면 끝도 없습니다.
그 개인이 현재 지니어스에 관심이 없다가 나중에 지니어스를 보고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되면 여태 올라온 모든 관련 글과 베스트에 올라간 글들은 다 스포가 되어버립니다.
지니어스에 보고 싶은 사람 중 못본사람들이 기준이다라는 것은 말도안되는 말입니다.
지니어스 못본사람 중 1시간 뒤에 볼 사람, 하루 뒤에 볼 사람, 일주일 뒤에 볼 사람 다 다릅니다.
기준을 개인에 두려고 하지마세요.
지니어스 프로그램은 TV예능이고 방영시간이라는 기준이 있으니까요.
IPTV 얘기 나올텐데 IPTV는 자신이 볼 시간에 보는 것이기에 기준이 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