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시절 내무서원 때려눕히고 단신 월남해서 6.25때 유격대원으로 포항 전투에서 관통상 입고 수구초심.

제 장인 27년 생, 이북 황해도 장단 출신, 6.25 때 원주 전투 중 인민군 포로였다가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생환하심.

저는 문대통령님처럼 이산의 후예입니다.(또 대통령님 파네 ㅅㅂ)  식구 드물어 쓸쓸한 부초 같은 가족들이지요.

게다가 저는 문세광과 세자까지 돌림이라 중학교 시절 내내 별명이 문세광이었는데,

현재에 이르러 지난 대선 때 아흔(90) 드신 발넓은 장모께서 제 이름과 유사한 대통령님 이름을 착각해 제 이름을 연호하며

역촌목욕탕에서 대통령 뽑아달라고 홍보하셨답니다. (이니굿즈 부럽지 않은 사연입죠(죄송)).

아침이면 최초의 판문점 남북정상 회담입니다. 제 아버님들 고향에 가보고 싶네요. 

어여 남북이 손 잡고 우리를 괴롭힌 섬나라 원숭이들 척결하고 대륙으로 뻗어나가 고구려의 영광을 재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설악산.지리산 산행 동지인 문대통령님 법대 동창과 개마고원 야생화 찍으러 가고 싶습니다.

p.s : 이재명군, 거짓말은 자꾸 할 수록 이자가 복리로 붙어서 눈덩이처럼 불어터지니까 이제 사퇴하고 반성해라.

이동형군, 똥인지 된장인지 딸떨이 쳐봐야 아냐. 사람은 인성이 우선이야 자식아. 너도 그만 퇴장해.

* 민주주의를 위해 와신상담 하시는 오유 여러분들, 감개무량해서 몇 잔하고 딸꾹입니다. 음주 취타라 죄송. 이만 떡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