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아파서 타이레놀 먹을라고 타이레놀을 찾았다.
알약캡 눌러서 알약 뺄라는데 안빠지는거다,,
좀더힘을줘서 캡을 눌렀다.. 순간 캡이 찌그러지면서 엄지손톱밑을 파고들었다...

찌그러져도 이렇게 날카롭게 찌그러져가지고...
손톱밑이 찢어저서 피가 맺혔다.. 너무 쓰라리고 아프다..
참내.. 머리아파서 약먹으려다 상처만생김..

먼 캡을이렇게 단단하게 만들어서 다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