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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라이너 초반 라인조절을 해봅시다. 초보자tip
게시물ID : lol_621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닥템
추천 : 1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16 12:07:37
(플레이상은 보나마나한 글입니다.) 

 저는 물몸에 뚜벅이 캐릭터가 모스트라 항상 갱을 많이 당하곤 했습니다. 특히 극초반에 갱을 당해 플이 빠지면 뚜벅이들은 두번세번은 시간문제입니다.

저 말고도 '나는 갱에 자주 당하는 편인것 같아'라고 내심 생각하시는 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은 팁입니다. 

일단 라인관리라고 하는 건 단순하게 생각하면 상대가 갱을 올것 같을 때엔 당기고 상대정글이 보이면 미는 것일 겁니다.

 일단 라인조절은 간단합니다. 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당기고 싶을땐 딸피 미니언의 막타만 쓰면 되고 밀고 싶을때 스킬써가면서 잡으면 됩니다.

 그치만 현실적으로 상대정글이 계속 시야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언제 밀고 언제 당겨야할지 애매해서 라인을 당기다 포탑안에 갇혀서 딜교손해와 cs손실을 당하고 라인을 밀다가 포탑안에 갇혀서 일방적인 딜교와 cs손실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언제 밀어야 하고 언제 당겨야 하느냐?
이건 정글러를 알아야 합니다. 

요즘 정글러들이 초반에 할 수 있는건 4가지 정도로 나뉩니다.

1.카정 2.미드나 봇 2렙갱 3.캠프 3개 먹고 갯강구 잡고 3렙갱. 4.열심히 정글링

상대정글이 워윅이나 마이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맘껏 라인을 밀고 딜교각을 보면 되겠죠. 하지만 보통의 경우엔 

타이밍이 이렇습니다.

1렙. 상대나 우리정글이 카정을 갈 수 있으니 라인을 최대한 밀어넣는다. 라인을 밀고 있는 입장이 선 2렙 찍기도 좋습니다. 카정싸움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달려가줘야 하는 게 미드이므로 2렙을 찍는 2번째 웨이브까지 라인을 최대한 밀어줍니다. 카정싸움이 났을때 라인이 밀려있는 상대방은 최소 라인손해를 보게 되거나 최악의 경우엔 2렙도 미처 못찍은 채 쫓아와 더블킬을 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카정싸움이 2렙찍을 때까지 없었다? 그러면 바로 막타만 치고 스킬은 딜교에만 쓰면서 라인을 당겨줍니다. 상대정글이 만약 2렙갱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라인을 밀고 있는 미드라인이 아주 맛나게 보이는 타이밍이겠죠? 입맛만 다시고 돌아가게 해줍니다.

당기는 건 2,3렙까지. 4렙땐 이미 장신구와드가 돌아와 있을겁니다. 한쪽부쉬에 박고 그 부쉬 가까이에서 라인을 밀어줍니다. 그리고 2렙,3렙갱 다음으로 무서운 5렙타이밍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 정글을 호출해놓고 라인을 밀어 선6렙을 찍으며 강한딜교로 상대를 집에보내거나,(상대 정글이 갱을 오면 역갱으로 이득을 볼 수 있겠죠?) 우리 정글러가 올 상황이 아니다 싶으면 그냥 당겨줍니다.

6렙이후론 변수도 많고 웬만하면 최대한 밀고 로밍, 밀고 더티가 짱짱이니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보신 분들 도움이 되셔서 쾌적한 협곡라이프 되셨으면 좋겠네요.

올 여름 휴가는 시원한 소환사의 협곡에서 보내세요. 빠셍.


한줄요약. 1렙밀어 2,3렙 당겨 4렙 와드박고 근처에서밀어 5렙 울정글이 근처면 밀어 아니면 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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