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력이있다.+ 얼굴이 두껍다.+ 의지가 강하다.+ 혼자서도 잘지낸다. + 영어를 어느 정도 한다.
이 정도가 베스트일것 같습니다.
친화력이 있고 얼굴이 두껍다면 영어를 못해도 외국인들과 어울려서 되도 않는 영어라도 열심히 사용 해서 늘겁니다. 여기에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면야 금상 첨화입니다.
게다가 영미 호주 뉴질랜드 같은 영어권에 인종차별은 둘째치고 영어 차별은 존재 합니다. 즉.. 아마 관광지가 아닌이상 영어 못하는 사람들을 그게 가게 직원일 지라도 기다려주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외국에서 왔다고 천천히 말 안해 주는 사람들이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단어 몇개 말하면 그걸 알아서 머리 써가며 유추해주지 않을 가능성도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좌절 하지 않고 끊임 없이 들이대는 의지도 필요 하지요.
친화력이 있다고 해도 의지가 없다면 그 친화력으로 한국 사람들이랑 가서 어울릴 가능성이 큽니다. 차라리 그냥 혼자서도 잘지면서 의지가 강하다면 아무랑도 안어울리고 혼자서 학원 수업 잘 따라가고 한국어를 안듣는게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사실 아예 요즘은 견문을 넓히자가 모토인 사람들도 많더군요. 사실 그런 모토가 아니더라도 단순하게 가서 한국인들과 어울리면 한국에서 학원에서 회화 수업 받는것보다 10프로 정도 더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일본이나 중국사람들과 어울리면 일본어나 중국어가 늘어서 올수도 있습니다.
비싼 돈들여서 가는만큼... 모두다 성공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