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배 타고 가는 도중에 보신용으로 동해에서 유명한집을 찾던 중
추천 받아서 가본곳입니다
구성은 전복,가리비,홍합,닭,다른 조개류..
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문어 한마리를 통째로 넣어주시더라고요
문어가 점점 익어갑니다...
문어가 다 익으면 이렇게 가위로 송송 썰어주십니다
초장,와사비 간장에 취향껏 먹으면 좋지만 워낙 국물이 담백해서 그런지 소금만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문어 다 먹고 밑에는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으니.. 먹다가 지칠 지경
닭은 1인분 짜리 삼계탕용으로 납품 되는 사이즈 정도 크기였고요
오래 푹 끓여서 그런지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국물 해장이 끝내줘서 일본 갈때 포장하고 싶어지던...... 허허
요새 비도 오고 하니까 전이 땡기네요
살 빼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