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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울리는 자동차 도난경보 차주 인실ㅈ썰
게시물ID : freeboard_1004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넌넌센스
추천 : 3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5 23: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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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은 아니고...

몇달 전에 친구집에 갔다가 밤만되면 시끄럽게 경보가 울린다는 차가 있는데 시끄러워서 공부를 할 수가 없다는말을 들었습니다.

 그런거 보면 해결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번호판 봐뒀다가 집가는길에 앞유리에 붙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0000차주분 맞으시죠? 차가 요 며칠 계속 경보를 울려서 연락드렸는데요"라고 하니 

본인차가 맞느냐며 다시한번 확인해달라는 겁니다.

혹여나 내가 번호판 잘못 보고 전화를 걸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문자가 왔는데.
 
차 짖는 소리.png


요즘 무개념 차주들 이야기가 많이 보이는데

예상치 못하게 훈훈하게 문자를 주셔서 기분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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