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직도 생각하면 빡치네요 후 일단 우연히 알게 된 어떤 분이 계심 어떻게 하다가 인연이 6년인가 그정도 이어진 것 같음 그분한테 배운것도 몇가지 있고 해서 공손히 대우해드림 몇달전엔가 이분이 우리한테 어떤 물건을 사달라고 함 사드림. 근데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반품하라고 함 우리가 사준다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물건보고 좋다고 사달래서 사줬더니 맘에 안든다고 반품하래 아버지 어머니 나 일차 멘붕 파는 곳에 미안해서 오랜 거래처라 이리저리해서 반은 다른 물건으로 사고 반은 그냥 우리가 물고 갔음 그리고 몇 주전에 또 와선 어떤물건이 필요한대 못구하겠으니 우리한테 사달래 저번 사건도 있고 하기 싫었는데 계속부탁해서 사드리기로 함 그리고 오늘 그 물건을 전달해 줌 맘에 안든다고 반품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니깐 또 빡치네 물건가격 100만원 넘어감 반품? 안되지 ㅡㅡ 물건 특성상 배송 중에 조금 바스라지기도 하는거라 원 물건에서 가루로 나오는 부분이 많아서 웬만해선 반품 불가능 억지로 반품한다고 처도 10년 가까이 거래한 거래처랑 우리는 머가됨? ㅋ 그리곤 아부지랑 통화함. 우리 아부지 빡치신대 말이 좋게 나오시겠음?그래도 최대한 억제해서 .얼척없네.정도 하셨나 봄 그러곤 평소 혈압이 좀 있으셔서 관리 중이신데 갑자기 혈압 오르니 화 삭히실라고 전화를 먼저 끊으셨나 봄 나이 차이는 10살정도 근데 통화 끊더니 나한테 와선 우리 아부지가 물건 볼 줄도 모르고 싸가지도 없다고 말하시네 개 큰소리로 주변에 사람도 많았는데 우리 아부지 아시는 분 모르시는 분 반반정도 개빡쳐서 욕이 혀 끝까지 나오는데 나이 드신 분한테 차마 욕 할 수는 없어서 꾹꾹 참긴 했는데 표정관리는 안됨 맘에 안든다고 멀쩡한 물건 반품할 거였으면 끝까지 본인이 발품 더 팔아서 구하셨어야지 우리집에 부탁하지 말고 울아부지 모르는 사람들은 울아부지를 어떻게 생각할거임 ㅅㅂ 아 또 빡치네 물건은 그냥 우리가 가지기로 함 당신이 그냥 쓰신다는데 그거 써놓고도 나중에 먼 말 하고 다닐지 뻔히 보이는데 그걸 그냥 주겠음 하... 이렇게라도 말하고 싶었음 자기는 개인주의적이라서 남한테 피해 안주고 다닌다고 말하고 다니시는데 개뿔... 두번만 그랬다간 우리집 기둥 뽑겠음 87
미안한데 욕좀하고 갈게요
아 씨바 좆같다 진짜!!!!!
인생 고따구로 살지 좀 마세요.제발. 당신만 괜찮다고 옆사람도 괜찮은게 아니라는 것좀 알 연세는 훨씬 지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