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리얼리티 요소가 엄청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덩달아 감정이입 개쩔게 됩니다. 어쩔수 없죠ㅠㅠ 누구의 플레이는 추악하다 누구의 플레이는 대박이다 라고 말하는거 충분히 이해갑니다. 하지만 그 전에 모든 플레이어들은 살아 남는게 목표 아닌가요? 최정문 같은 경우 완전 코너까지 몰린 상황이기에 배신. 김경란은 배신 당했기에 살아남으려 최선을 다했다.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반반으로 갈리죠, 안전빵으로 가자 혹은 의리를 지키자. 그냥 그것뿐입니다. 물론 제가 하는 말도 양비론 적인 말이긴 합니다만, 스포 안당하려고 하루종일 오유 아예 들어오지도 않다가 방금 다시보기 한담에 들어왔더니, 생각외로 원색적인 비난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슬프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