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중적으로 가장 핫한 밴드를 꼽으라면 혁오말고 어떤 밴드를 꼽을 수 있을까?
무한도전의 영향으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는 있지만 그 무한도전 게릴라콘서트에서 오혁이 소개했던 이름처럼
초창기부터 알고있던 사람들은 '나만 알고 싶은 밴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불량스러운 나얼.jpg
나는 인디밴드들에 관심이 없다.
싫다가 아니라 단지 찾아듣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나는 무한도전 이전부터 오혁을 알고있었다.
'오혁'을 말이다.
Priimary(프라이머리), 오혁 - Lucky You!
바로 이 앨범을 통해서인데 그 때 음원순위가 상위권이었는지 잘은 기억 안나지만 적어도 오래 상위권에 머무르진 못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친절하게 긁어왔다. 들어보시라!
인디밴드를 찾아보고 사랑해주는 분들의 마음은 그래도 조금은 알 것 같다.
패션이든 음악이든 무엇이든, 확실히 남들보다 먼저 알게 된 무언가가 대중화되면 '나만 알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을.
이 곡들은 역주행 안하길래(ㅋㅋㅋ) 장황하게 썼다가 이만 줄여본다.
출처 | http://blog.naver.com/siwonhee00/2204321925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