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정말 판을 엎으려 하는가??
     
그렇다면.. 북한은 왜 외신기자들 불러다가 핵실험장을 부셔버렸으며.. 왜 미국은 한미회담을 했을까??

아무리 김정은과 트럼프가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라 하더라도
판을 엎어버릴 작정이였다면.. 핵실험장 폐기와 한미정상 회담을 바로 직전까지 할 필요가 전혀 없을건데...

두번째.. 미국이 북한에 보낸 공개서한의 내용도 그렇고

북한에서 나온 내용도 그렇고 서로 여지를 남겨놨을까?

정말 안할거라면.. 북한은 자존심 상할때로 상했고.. 핵실험장도 바로 직전에 폐기했는데... 열받아서라도 동해쪽으로 미사일 한방 거하게 날렸으면 날렸지... 저렇게..정중한 표현으로 메세지 날릴 나라가 아닌데..

셋째로 청와대 입장문에서 .. 안타깝긴 하지만.. 두 정상간 긴밀한 협력을 촉구한다.. 정도의  메세지... 이것 또한.. 
정상회담을 하는 마당에 김정은과 트럼프가 협력을 안했다면 이런 그림 조차 만들어지지 않았을것...
그런데도 이 시점에 그런 논평을 낸다는것..

과연.. 저 뒤에 뭐가 있는걸까??

조중동은 쳐다볼 필요도 없고.. 뉴스공장 들었는데도 딱히 시원한 답변은 없었다... 

마지막으로 주식시장... 오늘 개인들은 미친듯이 팔아댔고..

외국인과 기관은 그 물량 전부를 받아냈다..

위 모든 상황을 봤을때.. 완전 나쁜 상황이거나.. 판 자체가 깨진 상황은 아니라는것이 조심스럽게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