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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나만의 상식 2-고자
게시물ID :
humorstory_43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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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hukbi
★
추천 :
7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6 12: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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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야! 너 고자냐?
국민학교(지금 초등학교)때 같은반 한넘이 내게 말했다.
고자? 고자가 뭐지?
그넘한데 되물어 볼려다가 귀찮기도 하고 모르는게 창피하기도 해서 그냥 내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다...
고자? 고귀한 자식이란 뜻인가? 대충 생각하고 말했다.
응! 나 고자 맞아
그넘한테 말해주었더니 우와 얘 고자랜다 이러며 막 좋아한다..
역시 고자라니까 부러워하는구먼~ 흐믓하게 집에와서 엄마 한테 말했다.
엄마 나 고자맞지?
엄마한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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