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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은 안되고 다이빙케이스는 되는 이유
게시물ID : sewol_46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祐와盈
추천 : 5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6 14:00:46
4일 세월호 인양업체로 최종 선정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이 ‘다이빙케이스’를 잠수작업에 활용한다고 밝힘에 따라 지난해 세월호 희생자 수습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다이빙벨’과의 차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년 4월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씨가 세월호 침몰 현장에 투입하려했던 다이빙벨은 종(鐘)처럼 생긴 구조물로 바다에 조심스럽게 가라앉히면 윗부분에 공기가 남아 일종의 에어포켓을 만든다. 이씨 등은 다이빙벨을 투입하면 잠수부들이 그 안에서 쉬면서 연속적으로 구조작업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다이빙벨이 빠른 유속에서는 중심을 잡기 힘들고 구조작업에 방해가 된다고 부정적 입장을 견지해 논란이 일었다. 

반면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의 ‘다이빙케이스’는 잠수부를 위한 수중 승강기(리프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는 다이빙벨과 비슷하지만 에어포켓이 없고 기본 형태부터 다르다. 

다이빙케이스는 바닥은 있고 윗부분이 뚫린 철재 상자를 먼저 세월호 옆 해저바닥에 내려보낸 뒤 추로 눌러 고정한다. 

그리고나서 산소통을 멘 잠수부 2∼3명을 태운 안쪽 상자를 내려보내는 방식이다. 

이렇게하면 잠수부들이 세월호까지 조류에 흔들림 없이 접근해 곧바로 작업할 수 있다는 설명다. 



기사를 읽으면 다이빙벨보다 더 좋은 다이빙케이스를 이용해 세월호를 인양한다는 내용인데요.

다이빙케이스는 단지 리프트역할만 할 수 있고 

다이빌벨은 리프트역할외에 쉼터 역할과 잠수부가 내부에서 올라오기전 감암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잇점이 있는데

그건 쏙 빼먹었네요.

그리고 

다이빙벨이 빠른 유속에서 중심을 잡기 힘들어 구조활동에 방해만 되어 논란이 되었다고 하지만

다이빙케이스는 철제상자를 내려보내 무거운 추를 눌러 고정한다고 하는데..

다이빙벨도 내려가면 고정하지 않나요?



이건 뭐... 이번에 선정된 인양업체가 다이빙벨같은 걸 사용한다고 하니 다이빙벨과는 다른 거라고 언론조작질 하는게 눈에 보이는거같군요.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74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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