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잘 못 들었으면 가던 길을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차선 무시하고 신호 무시하고 겁도 없이 끼어들면 사고 생기니까요.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갈림길 전에 안전지대 표시가 꽤나 깁니다.
그런데 그 끝부분에서 불쑥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들어오는 미친 것 때문에 놀랐습니다.
사방에 달리는 차들이 있어 전 어디로 가지도 못하고요.
그 이후에 그 미친 것과 떨어져서 가는데 앞이 계속 막히는 겁니다.
그 미친 것이 1~3차선을 넘나들며 갈지자로 주행 중인거죠.
뒤에서 빵하면 왼쪽 또 다시 빵~ 하면 오른쪽. 어휴...
그러던 와중에 옆으로 지나가면서 보니 아줌마 둘이 뭐가 좋은지 히히덕 거리는 모습을 보고
창문 내리고 ㅁ내러ㅑㅈ내랴널내ㅣ너ㅐㅑㄹ저대렂ㄷㄱ 하고 싶었으나 그냥 갈 길 갔습니다.
면허시험뿐만 아니라 갱신도 어렵게 바꿔야지 않을까 싶어요. 위험 부류 걸러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