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컴퓨터는 아닙니다. 제 컴퓨터는 메인보드인지 CPU의 배터리가 다된걸 수리기사님께서 모르고 메인보드 나갔다고 하셔서

원래 샀던 곳에 가서 수리를 맡겼더니 배터리만 갈아주고 멀쩡하게 고쳤습니다.

 

아무튼

저와 매우 친한 여자사람동생님께서 문서작업, 동영상편집(이라고 해도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은 공연영상편집), 포토샵, 영화감상의 용도로

쓰고자 컴퓨터를 사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문제는 제가 중고컴퓨터만 디립다대고 파는지라(그것도 피시방에서 나온거)

어설프게 추천해주었다가는 되려 안해주니만 못할것같아 이렇게 컴퓨터 게시판의 여러 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일단 제 생각에 이 친구가 컴퓨터를 하드하게 굴리는 친구는 아니고, 포토샵과 동영상편집이라고 해도 어마무시한 효과를 왕창왕창 써가며

편집을 하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저처럼 마비노기와 같은 온라인게임에 미쳐 날뛰는 것도 아니므로 30만원이라는 예산 안에서

어느정도 구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여쭙고자 하는 것은, 저도, 이 친구도 둘다 다나와 같은 곳에서 컴퓨터 조립을 하기엔 실력이 일천하기에

저렴하고 괜찮은 사무용컴퓨터 신제품을 파는 곳이나 중고컴퓨터라도 믿을 수 있는 곳을 추천해주십사하는 것입니다.

 

일단 제 컴퓨터는 용산의 스마트컴이라는 곳에서 예에에에전에 피시방에서 나온 중고컴퓨터를 정리하여 판매하던것을 저렴하게(....친구 왈 이 이상 저렴하게 사긴 어렵다)사긴했는데 정작 이 친구에게 중고컴퓨터를 권해주자니 몹시 조심스러워지네요.

 

컴게의 여러 고수분들께 여쭙습니다.

괜찮은 업체를 추천해주시겠습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