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과 판단력이 좀 딸려서리 항상 한두명 죽거나 가출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어째 술술 잘 풀리네요 ㄷㄷ
처음으로 군사전초기지 털었는데 덕분에 실컷 총질하고 무기 열댓개 넘게 팔아 생필품 쟁여놔도 고가템이 남아 돕니다 ㄷㄷ
(그리고 깨알같은 브루노예의 특성 덕분에 식량도 풍족!!!)
이제 마르코 솔로 플레이만 클리어하면 올 클리어군요 유후
(아아 플레이하다가 실수할때마다 솟구치는 Reset의 유혹)
친구가 적극 강추해서 몇달전에 시작했는데 어느덧 플레이 타임이 200여 시간 육박합니다.
정말이지 컨셉 잡고 플레이 하기도 좋고 (괴수분들은 No Kill 클리어, No 약탈 클리어도 어렵지 않게 한다던데)
끊임없이 갈등하게 만들고 어려운 선택을 강요하며 플레이어의 양심을 후벼파는
디스 워 오브 마인, 이 게임 정말 명작인듯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담배 4개피 마는데 1시간이나 걸리는건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