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은밀한 유혹, 차이나 타운 , 손님, 양지의 그녀 

영화를 많이 봤다. 그 리뷰들을 이제야 쓰는게 문제지.

 

이번편은 차이나다.

 

줄거리.

역시 네이버 영화에 잘 나와있다.

 

스포를 날리자면 김혜수는 김고은 손에 죽고, 김고은이랑 같이 지내는 애들 다 죽는다. 김고은이 차이나타운 짱먹는다.

 

 

여성 느와르를 표방하며 나온 영화이다.

뭐 나름 괜찮다.

 

김혜수

이형님 포스는 진짜 넘사벽인것 같다.

난 영화보면서 이언니 분장을 가만히 보니 진짜 중년 여인의 몸매로 분장했다.

그리고 피부도 군데군데 주근깨 분장. 여배우가 사실 카메라에 그렇게 나온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정말 감탄감탄이었다.

뭐 연기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김고은

음.....

잘한다. 잘하는데 대사가 안들린다.

울고 소리치고 빡치고 .....잘한다. 액션 맞는 연기도 잘한다.

근데 대사가 안들린다. 아직 혜수형님 포스를 따라가기에는 후달리지만

뭐 혜수형님과 붙는 씬에서도 깡다고 있게 잘한다.

 

 

홍주.

'홍주 약먹었다.'

이 형님은 진짜 레알이다.

 

 

 

연기력이 딸리는 배우들도 없고 시나리오도 그 정도면 탄탄하고 (은밀한 유혹 보고 난 뒤 본거라  괜찮았을지는 몰라도 그 외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뭐 나쁘지 않은 영화다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