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쟁이에요.
일단 무서운 눈은 조금만 내려 주세요.

언니가 진통제로 버티며 만든 음반이 나왔어요.
알려지지 않은 많은 대다수의 밴드들처럼 음반 출시를 다들 잘 모르시지요.
동생 입장에서 병원 갈 시간도 없이 만든 곡을, 들어주는 분들이 별로 없이 묻힌다는게 슬펐어요.
그래서 어제 음원 나눔을 했는데..1분 들어주셨어요.

홍보 한다고..하시면 글 지울게요.
그런데 몇 분만 더 들어봐 주시면 안될까요?
아이디 적어주시면 제가 선물 할게요.
장르는 팝재즈이고 연주곡이에요.
인증을 바라지도 않구요.
그냥..
들어봐 주시면..감사하겠어요.

혹여 보기 그러셨다면 글 지우라고만 해주시면 빛의 속도로 삭제할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