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얼마전 컴 조립후 현자타임이 와서
시스템 다 팔고 다시 사양낮춰서 맞추고 있는중입니다..
마침, 어제 중고나라에 970 g1 미개봉상품을 37에 판다는 글이 올라와서 거래를 진행하게됐습니다.
판매자가 일본 출장으로 인해 급하게 내논 매물이며, 어제 출장을 가야되니 돈을 선입금하면
금주 주말이나 다음주 월,화 요일 중엔 배송을 해주는 조건으로.
물론 제품사진과 구매내역서(배송완료 주문화면 캡쳐본), 통장명의 가 다 일치하고
더치트에 연락처, 통장번호 검색결과 사기내역도 없길래
선입금을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일찍 갑자기
자기가 구매영수증을 주었냐며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구매영수증은 안주고 주문화면 캡쳐본만 줬다 하니까
아 그럼 확인해보고 영수증도 보내주겠다 하길래 그러세요 했습니다.
근데 일본 아직 안갔냐 하니까 어제 일정이 미뤄져서 오늘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하고 연락 마친후 중고나라 가서
판매글 찾아보니 글이 지워져 있습니다...
아직 연락은 해보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 혹시 사기일까요...??
음..이런 상황이 처음이라..어떻게 진행해봐야 될까요 ??
문자내역과 통장 거래내역은 있는데 판매글은 캡쳐를 못해놨습니다.
(게시글에 댓글은 달아놨는데 원글이 삭제되서 확인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