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탈락이나 최근의 경기력 부진을 떠나서
전북현대가 사용하는 전주월드컵 경기장 어떤가요..?
사실 무리하게 지었고 이미 지은거 잘써야하는것도 맞는데..
위치가 너무 별로네요... 관중배치도 그렇고.. 경기장 자체 모습도 이쁘지도 않고
부지는 또 엄청나게 크게 차지하고 있고..
전북현대 팀이미지랑도 어울리지 않고.. 관중석은 왜 또 분홍색.......
관중석 규모랑 배치때문에 25000 여명이 들어서도 텅비어있는듯한 효과..
아직까지 경기장을 구단이 소유하는게 금지가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마음같아서는... 종합경기장을 헐고 그자리에 축구전용구장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
관중석 35000정도의 규모로..
종합경기장이 여러 행사용도로 쓰이긴하지만 월드컵경기장이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그쪽위치라면 대중교통이용하기도 편해지기 때문에 접근성에선 말할것도 없이 이득일텐데..
전북현대 구단소유로 경기장하나 지었음 좋겠네요 ㅠㅠ
불가능한 개소리인건 아는데 항상 아쉬워서..ㅠㅠ
광주 챔피언스 필드가 천억정도 들었다고 하는데 (기아가 300억 부담하고 25년간 소유권을 갖는 조건으로)
전북 전주시가 결단하고 조금 더 긴축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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