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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48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리리리맇★
추천 : 12
조회수 : 103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9/30 10:13:12
영화 사도를 보고 생각해보니 왠지 배우들이 역사속에서 겹치는 내용들이 좀 있더라구요. 영조 : 왕가의 교육은 사가와는 다르다. 왕은 자식을 원수처럼 키운다 하였다. 영조 : 이곳 종묘에는 조카와 형제를 죽이고 왕이 되신 분도 있느니라. 새겨들어야 할것이다. 사도 : 그렇군요. 근데 왜 그런 일을 막지 못했을까요... 영조 : 아오, 그때 그 자식 얼굴만 제대로 봤었어도... 망할놈의 목삐딱이 새퀴... (송강호는 영화 관상에서 세조와 대립하는 역활로 등장...) 영조 : 보아라, 저곳이 숙종대왕의 능이니라. 숙종 대왕은 어떤 분이냐? 정조 : 가장 오랜 46년간 왕위에 계신 저의 증조부이십니다. 영조 : 그렇다. 그분은 아내에게도 사약을 내리신 분이다. 왕은 이토록 비정해야 하느니라. 사도 : 그러게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옥정이가 아니라 최무수리한테 사약을 내리는건데... (유아인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으로 등장, 최무수리는 영조의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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