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별사진을 찍으려면 주변에 광공해가 없어야하고, 대부분 그런곳들은 걸어서 최소 몇십 분 등반을 해야하는곳이죠.
어제 우연히 인터넷 지도에서 스팟을 찾아보다가 차로 갈수있고 하늘도 탁 트이고 광공해도 없는곳을 발견했습니다.
어차피 사전답사 개념으로 간건데 확실히 구름이 많아 별은 보이질 않네요ㅎㅎ
다만 시험샷을 찍었는데 호수에 비친 산이 참 예쁘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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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수가 아니라 삼각대 대용으로 차 위에 올려놓고 찍었는데 저렇게 나왔어요ㅋㅋㅋ
여튼 다음에 별 제대로 보이는 날에 다시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