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의 테러 ED 'Dare ka, Umi wo'입니다.
이 곡의 보컬인 Aimer 목소리는 허스키하고 숨이 많이 섞여 있는데,
그 목소리가 아주 돋보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u_u♡ 유튜브 자동재생에서 우연히 듣고 애니까지 찾아봤네여;;
이 노래의 포인트는 위에 말한 듯이 보컬의 허스키한 톤&시종일 불안한 노래 분위기입니다.
(작품 소재도 좀 특이했었죠. 이야기가 중간에 새지만 않았다면…… ㅜ)
Aimer가 부른 다른 노래들인 'Brave Shine'이나 '별무리 비너스'도 좋아하지만
이런 분위기의 노래는 흔치 않아서…… 주의깊게 들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ㅂ')/
물론 위의 두 노래도 추천해요. 같은 보컬이 불렀지만 분위기가 달라서 꽤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곡은 '잔향의 테러'에서 사용된 삽입곡 Von입니다.
조금 뜬금없지만 ED과 연결지어 설명할 만한 노래라 생각해서 덧붙여봅니다.
'Von'은 이 OST의 제목이자, 작품에서 뜻을 알려주지 않고 자주 등장하는 글자인데
작품을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Von이 무슨 뜻일지 추측하시면서 듣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u_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