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넥센 조상우 "이젠 확실히 맞혀야겠어요"
게시물ID : baseball_103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5861★
추천 : 1
조회수 : 14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11 19:57:13
잘 못해도 이런 관심을 받는 것은 처음이예요.(두산 민병헌. 전날 준플레이오프 1차전 9회말 1사 만루에서 삼진을 당한 것을 회상하며)
●감기 걸렸어요.(두산 정수빈. 점퍼를 목 위까지 올려 입은 까닭을 묻자)
●(조)상우만 많이 던진 거 아니예요?(두산 김태형 감독. 넥센의 불펜 소모가 많아 두산이 유리하다고 하자)
●잘 잤겠습니까?(넥센 염경엽 감독. 전날 연장 패배 때문에 속이 상해 밤잠을 설쳤다며)
●빠른 공은 잘 쳐요.(넥센 염경엽 감독. 준플레이오프 2차전의 관건은 타자들의 변화구 대처 능력에 달렸다며)
●떨리지 않을 거 같아요. 올라가서 즐기고 싶어요.(넥센 하영민. 불펜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등판하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 봤냐고 하자)
●언제든 출격 준비되어 있습니다.(넥센 김지수. 내야 유틸리티가 가능한데,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자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제부턴 맞히려면 확실하게 맞혀야겠어요.(잠실구장 넥센 조상우. 전날 두산 김재호에게 몸쪽 공을 던졌다가 사구를 내준 장면을 아쉬워하며. 느린 화면으로는 김재호가 조상우의 공에 맞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너 메이저리그 진출하냐? (잠실구장 넥센 이택근.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1차전 선발로 등판해 호투했던 양훈이 취재진에 둘러싸여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