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야구 투수지망 초보 스물셋입니다.)

(야구는 중3때부터 고3까지 했는데 평균만 따지면 3주에 한번 캐치볼정도...?)

(올해들어 다시 시작하여 6개월째 주 2회 이상 하고있습니다.)(문제는 벽치기!!)

어느순간 허리힘이 부족한듯 싶어 허리로 던지는 사이드암 연습을 하다보니

어느순간 제구도 더 잘되고 좀 공이 뻗더라고요. 

평소 사이드암은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막상 스트라잌존에 들어가는걸 보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여기서 질문!

오버핸드,쓰리쿼터는 오랫동안 던져왔는데 뒤늦게라도 사이드암으로 가는게 맞나요?

갑자기 바꿀려니 뭔가 지금까지의 시간도 아쉽고 자세도 발끝까지 다 고쳐야되서 고민이 많네요

던져보면 오버핸드는 공이 끝에서 죽는데(대략 21m 기준) 

군대라서 야구하는사람도 없고 공 받아줄 사람도 없고 공 봐줄사람도 없어서 여기다가 글써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