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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outstudy_1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옥저사람★
추천 : 0
조회수 : 171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6/20 01:12:15
외국에서 생활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있었고
유학을 갔다온 친구들과 어학쪽에선 많은 차이가 난다 생각했습니다 그 기간이 길든짧든
대학교 2학년 1학기가 끊나면 학과공부 이외의 다른 것을 공부하고 접해보고 싶어서 휴학을 생각했는데
저는 그 휴학기간에 1년 유학을 가보고 싶다 부모님께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재수나 해외여행등 큰 돈을 쓴적도 없고 학비도 싸고 집이 비교적 여유롭다 생각해서 허락해주실줄 알았는데
부모님께서 특히 아버지가 한국에선 공부할수 없냐며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도피성 유학 아니냐 그냥 부러워서 보내달라는거 아니냐 그러시는데
1학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각해오고 어렵게 말한거라 그렇게 말씀하시니 혼란스러웠고 사실 지금도 돈이랑 그말이 계속 맴돌고..제가 무슨맘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러네요
아버지가 이 유학이 죽을만큼 가고싶으면 가라면서 네 10년후에 확실히 도움이 될거같으면 가라시는데..
일주일 후 나올 시험결과도 예측이 안되는데 숨막히네요
그냥 유학생분들 해주실수 있는 말 있으시면 한마디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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