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달의 존재까지 잡으면서 모든 보스를 클리어 하였습니다.
레벨업을 하기 위해서 2회차에서는 일단 성직자 야수까지 잡아 놓았고요.
본격 후기
1. 내 캐릭의 레벨 뿐만 아니라 내 손도 함께 레벨업이 되었다. (프롬소프트 회사 게임에 대한 이해도 함께 상승) 1회차에서 화염병 없으면 답이 없던 성직자 야수는.... 2회차에서 원트에 그냥 잡히더라 -_- 패링도 힘들었는데.... 이젠 그냥 늑돌이 보면 패링 시키고 걍 죽인다. -_-; 패링이 잘 안되면 그냥 피해가면서 때려 죽인다. -_-;
2. 2회차에서는 몹들이 진짜 생각보다 꽤 강해진다. -_-; 1회차에 1대 때리면 죽던 잡몹들이.... 3대 이상 맞아야 된다. 진짜 피통이 3배 가까이 늘어난 느낌이다.(참고로 성검 10강을 만든 상태입니다.) 물론 데미지도 3배 가까이 상승한 느낌이다. 그런데 내 실력이 3배 이상 늘었다. -_-;
3. 1회차에서 성배도 함께 돌았으면 좋았을 껄 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배 처음 들어가니깐 몹들이 진짜 약합니다.) 성배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있어서 같이 돌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성배 들어가야 볼 수 있는 보스들도 있어요. 근데... 약하네요 1회차 돌고 오니깐 -_-; 성검으로 3번 찍으니깐 죽네요;; 성배도 어려운 성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나는 여전히 더 강해지고 싶다. ㅋ
5. 전 진행의 90%는 루리웹 김즈타님의 공략을 참고하였습니다. 오유엔 오시지 않으시겠지만 감사드리고 싶네요. ㅋ
6. 오징어 엔딩은 너무 했다.
약간의 팁
1. 기승전 에블린: 진짜 거지같은 보스들이 몇 있습니다. 아멜리아, 게르만, 달의 존재, 우주의 딸이 저한텐 그랬는데.... 보통 그렇듯이 보스들이 피가 많이 닳면 이제 발악을 시작하죠. 그럼 더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전 우주의 딸, 게르만, 달의 존재는 그냥 에블린으로 조졌습니다. -_- ㅋ 피가 20% 정도 남으면 그냥 골수가루 넣고 에블린으로 박아 넣었습니다. 피가 약간 남았으면 그냥 총으로 조지세요.
2. 보스 잡는 팁: 대부분의 보스는 호구 패턴이 있습니다. 게르만 같은 경우는 진짜 고생했는데... 결국 패링으로 승부 봐야되더군요. 근데, 그 패링이 워낙 빨라서 힘들더군요 -_- 게르만은 연속 공격을 자주 쓰는데 공격하려고 하면 살짝 뒤로 빠졌다가 1차 공격 후에 바로 총을 쏘면 패링 쉽게 걸리더군요. 이런식으로 몇몇 보스들은 약점만 공략하면 됩니다.
3. 기승전 성검: 큰 몸들한테는 성검이 짱입니다.
다음글에선 각 보스별 개인적인 팁을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