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일하며 반지하 단칸방에 살던 처녀 민씨의 집에 강간범 박씨가 침입해서 강간을 해서 임신이 된거야. 강간범 박씨는 그렇게 민씨집에 눌러 살게됬고 주위 이웃들 모두 알고있었지만 모른척했지 도움 청할곳없던 민씨는 아이를 낳고 살았는데.. 워낙 성실했던 민씨는 아파트로 이사갈만큼 돈도 벌수있었어. 그동안 박씨는 밤이면 술과 여자에 빠져 살았어. 그러면서 돈 더벌어오라며 민씨를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어 어느날 경찰이 박씨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되어 민씨는 진술을 하려하는데..
박씨와 민씨 사이의 딸이 민씨에게 그러는거야.
우리 이렇게 잘 살고 있으니.. 아빠랑 사랑해서 결혼하고 날 낳고 키운거라고.. 진술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