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멘붕 첫 차를 사고 20일 지났을 때(투싼) 즈음 지났을 때.. 친 누나가 해외에서 한국을 며칠정도 방문해야했을 때.. 나의 애마를 자동적으로 내줘야 하는 상황이 생겼음... 이유인 즉슨 누나가 한국에 있을 때 아우디를 가지고 다녔는데 차가 없을 때 자주 빌렸기 때문임 ㅠㅠㅠ
차를 누나 앞에 대령한 후... 두가지를 부탁했음...
첫번째.. 예열 후열 조금씩만 해줘... 두번째.. 길들이기 중이니까 너무 고 RPM 밟지 말아줘..
부탁식으로 말을하자 돌아오는 답변..
"뭐... 천년만년 탈거냐???????"
두번째 멘붕
친구랑 세명이서 만나면 항상 모이는 장소가 친구1의 집근처임 먼 와중에도 나만 차가있고 친구2는 버스로 3정거장 거리임
그래서 모임이 끝나고 나면 항상 데려다 드림.. 한번도 그걸 귀찮게 생각해본적없음... 한 일년간 데려다 주다.. 오늘 마침 기름이 떨어진거임... 원체 사람있을때 주유소를 가지않으나 그 지역중 한곳의 주유소가 전국 최저가를 찍기에 넣으려고 양해를 구하고 가는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