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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관련 멘붕 에피소드
게시물ID : car_72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kyotter
추천 : 3
조회수 : 102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22 04:29:54
첫번째 멘붕
첫 차를 사고 20일 지났을 때(투싼) 즈음 지났을 때..
친 누나가 해외에서 한국을 며칠정도 방문해야했을 때..
나의 애마를 자동적으로 내줘야 하는 상황이 생겼음...
이유인 즉슨 누나가 한국에 있을 때 아우디를 가지고 다녔는데
차가 없을 때 자주 빌렸기 때문임 ㅠㅠㅠ

차를 누나 앞에 대령한 후... 두가지를 부탁했음...

첫번째.. 예열 후열 조금씩만 해줘...
두번째.. 길들이기 중이니까 너무 고 RPM 밟지 말아줘..

부탁식으로 말을하자 돌아오는 답변..

"뭐... 천년만년 탈거냐???????"



두번째 멘붕

친구랑 세명이서 만나면 항상 모이는 장소가 친구1의 집근처임
먼 와중에도 나만 차가있고 친구2는 버스로 3정거장 거리임

그래서 모임이 끝나고 나면 항상 데려다 드림.. 한번도 그걸 귀찮게 생각해본적없음... 한 일년간 데려다 주다.. 오늘 마침 기름이 떨어진거임... 원체 사람있을때 주유소를 가지않으나 그 지역중 한곳의 주유소가 전국 최저가를 찍기에 넣으려고 양해를 구하고 가는도중....

친구가 어???조금 돌아가네?? 왜 가까운 주유소 안가??

그곳에 가려면 조금 우회하여 1km 거리가 늘어남

 
아... 저기가 다른 곳보다 30원 정도 싸~~~
라고 대답하자 친구 왈


" 30원 아낄라면 차는 왜 타고 다녀???"


??????



세번째..

친구3이랑 고속도로를 타고 조금 멀리왔음.. 도착하자마자

친구가 내릴려하길래... 장거리 속도를 내서 달려와서 후열 좀해야 한다고 하니 친구 왈

" 차 존나 아끼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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