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형 유저가 아니란걸 시즌4때 부터 깨달아서 서폿을 하더라도
쓰레쉬, 블츠 같은걸 안 하고 잔나, 모르가나, 브라움, 알리, 소라카 등등 팀파이트 위주인 챔프만 하고
탑을 가더라도 딜이나 딜탱류가 아닌 말파, 쉔, 마오카이 등등 해서 티어를 올렸죠.
위로 올라갈 수록 팀파이트가 더 잘 맞았고 티어도 올랐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
실력에도 한계가 온 것 같아서 랭은 안 돌리고 한달에 한번 티어만 떨어지지 말라고 돌리기만 하는 상황
부캐를 돌려도 캐리는 커녕 딱 1인분 밖에 못 하니 멘탈이 깨지고 분명 나보다 못 하는 애들이 뭐라뭐라 하는걸 보니
더 멘탈이 깨져 랭겜 자체에 의욕이 사라지네요.
캐리형 유저는 팀파이트형 유저도 될 수 있지만 팀파이트형 유저는 캐리형 유저가 못 되는 벽이 느껴져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