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여기저기 이동이 잦은 편이라 스틱피씨라는 걸 좀 부피좀 줄여 보려고 샀어요 ㅠ.ㅠ
가는 데 마다 tv는 있고 하니.. 어차피 메일 확인이나 하고, 동영상이나 보는 용도로 값도 싸고 하니.. 사보자 하고 ㅎㅅ컴퓨터라고 가성비 갑이라길래 샀어요.
근데 지금까지 네번째 들어가요. ㅎㅎㅎ
처음엔 여기 tv가 hdmi가 안되고 dvi로 쓰는거라서 그렇다고 모니터를 바꿔보라고 하더니..
진짜 짜증나서 모니터까지 새로 사니까 이번에는 블루스크린에, 정품인증 문제에 네트워크 문제까지..
값이 10배 이상 차이나긴 하지만 맥북 쓰는 한..5년 동안 문제 생겨서 꺼진 건 5손가락 안에 드는데.. 이건 뭐 하루에 10번도 넘게 블루스크린
): 이거 띄우고 계속 꺼져요 ㅎㅎㅎㅎㅎㅎㅎ
아무리 싸더라도 되는 걸 팔아야 될거 아녜요. 맹세코 인터넷과 동영상 밖에 안씁니다.
싸다고 아무거나 샀더니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네요.
짜증난다고 사 먹은 고기 값이 더 비싸겠어요.
남한테 공짜로 줬다가 못쓰겠다고 돌려받을 정도니 그냥 중국 노트북이나 하나 살걸... ㅠ.ㅠ
서비스센터라는 곳도 원인 설명은 하나 없고 계속 웃으면서 반품 안된다. 아주 사용자가 지쳐서 나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잘 쓰는데 당신만 자꾸 이상하다는 답변.. (문의 게시판에도 반품 문의 엄청 많은데 극소수라고 ㅎㅎㅎ)
게다가 반품 접수 받으면 (택배사에서는 분명 전달했다고 나오는데) 입고까지 3일씩 걸리고, 입고 하고서도 2주씩 걸려서 돌아와요.
결국 8월 말에 샀는데 지금까지 한 20시간 썼나? ㅋㅋㅋ
전화도 이틀동안 (프리페이드폰이라 요금도 비싼데) 시도 해도 통화도 안되고. 전화 줄 때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 되네요.
이번에는 떠나기 전에 돌아 오려나 모르겠어요..
진짜 스트레스만 받아서.. 앞으로는 국산 컴퓨터 절대 안사렵니다.
짜증나서 눈물나 ㅠ.ㅠ
제발 사지 마세요....
그래두 잘 쓰시는 분들은 잘 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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